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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강제설치? 이제 그만! 원치 않는 업데이트 막는 완벽 가이드

by 495jsdjfasjf 2025. 9. 28.
🚫윈도우11 강제설치? 이제 그만! 원치 않는 업데이트 막는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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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강제설치? 이제 그만! 원치 않는 업데이트 막는 완벽 가이드

 

목차

  • 윈도우11 강제설치, 왜 자꾸 뜨는 걸까요?
  • 원치 않는 업데이트를 막는 세 가지 해결 방법
    1. 그룹 정책 편집기를 활용한 업데이트 제어
    2.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한 업데이트 설정 변경
    3. 전문 도구를 활용하여 업데이트 차단하기
  • 업데이트를 미루는 것과 막는 것의 차이점
  • 윈도우10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까요?

윈도우11 강제설치, 왜 자꾸 뜨는 걸까요?

많은 윈도우 10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함 중 하나는 바로 윈도우11 강제설치 알림입니다. 작업 도중에 갑자기 팝업이 뜨거나, PC를 재부팅할 때 자동으로 윈도우 11 업데이트가 시작되려고 해서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 11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용자가 새로운 운영체제로 바로 넘어갈 준비가 된 것은 아닙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그램과의 호환성 문제,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또는 단순히 새로운 변화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윈도우 10을 계속 사용하고 싶은 경우가 많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강제적으로 업데이트를 유도하는 주된 이유는 보안 때문입니다. 구형 운영체제는 새로운 보안 취약점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전체 생태계의 안정성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 업데이트와 주요 기능을 통합한 윈도우 11로의 전환을 통해 사용자들의 PC를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의도와는 별개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원치 않는 업데이트가 강제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큰 스트레스일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러한 강제 업데이트를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원치 않는 업데이트를 막는 세 가지 해결 방법

윈도우 11의 강제설치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방법은 난이도와 효과 면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그룹 정책 편집기를 활용한 업데이트 제어

이 방법은 윈도우 10 프로(Pro) 또는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버전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합니다. 그룹 정책 편집기(gpedit.msc)는 윈도우의 다양한 설정을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업데이트 정책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1. 실행 창 열기: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2. 그룹 정책 편집기 실행: gpedit.msc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3. 정책 탐색: 컴퓨터 구성 > 관리 템플릿 > Windows 구성 요소 > Windows 업데이트 > 최종 사용자 환경 관리 경로로 이동합니다.
  4. 자동 업데이트 구성: 오른쪽 창에서 자동 업데이트 구성을 더블클릭합니다.
  5. 설정 변경: 사용을 선택하고, 자동 업데이트 구성 옵션에서 '2 - 다운로드 알림, 설치 알림' 또는 '3 - 자동 다운로드 후 설치 알림'을 선택합니다. 이렇게 설정하면 윈도우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거나 설치하지 않고, 사용자에게 미리 알림을 보내 동의를 구하게 됩니다.

2.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한 업데이트 설정 변경

그룹 정책 편집기를 사용할 수 없는 윈도우 10 홈(Home) 버전 사용자라면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해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를 편집하는 것은 시스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레지스트리 백업을 한 후에 진행해야 합니다.

  1. 실행 창 열기: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엽니다.
  2.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regedit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3. 경로 이동: 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Microsoft\Windows\WindowsUpdate\AU 경로로 이동합니다. 만약 경로가 없다면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 Windows 키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여 새로 만들기 > 를 선택하고 WindowsUpdate라고 입력합니다.
    • 새로 만든 WindowsUpdate 키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여 다시 새로 만들기 > 를 선택하고 AU라고 입력합니다.
  4. 새 Dword 값 만들기: AU 키를 선택한 상태에서 오른쪽 창의 빈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여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선택합니다.
  5. 값 이름 및 데이터 설정:
    • 새로 만든 값의 이름을 NoAutoUpdate로 변경합니다.
    • NoAutoUpdate를 더블클릭하고, 값 데이터를 1로 설정합니다.
    • 이 설정을 통해 자동 업데이트를 비활성화하고, 사용자가 직접 업데이트를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3. 전문 도구를 활용하여 업데이트 차단하기

수동으로 설정을 변경하는 것이 부담스럽거나 더 강력한 제어 기능을 원한다면, 업데이트를 관리해주는 전문 도구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StopUpdates10" 또는 "Windows Update Blocker"와 같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러한 도구들은 복잡한 레지스트리나 그룹 정책 설정 없이 간단한 클릭 몇 번만으로 윈도우 업데이트 서비스를 비활성화하거나 원하는 기간 동안 업데이트를 연기할 수 있게 해줍니다. 대부분의 도구는 사용이 간편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므로,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이러한 도구는 윈도우 업데이트 서비스 자체를 중지시킬 수 있으므로, 필요한 보안 업데이트까지 차단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도구를 비활성화하고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업데이트를 미루는 것과 막는 것의 차이점

많은 사용자들이 윈도우 설정에서 제공하는 '업데이트 일시 중지' 기능과 위에서 소개한 '업데이트 막기' 방법을 혼동하곤 합니다. 둘 사이에는 명확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 업데이트 일시 중지: 윈도우 10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Windows 업데이트에서 찾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최대 35일까지 업데이트를 연기할 수 있게 해주며,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다시 활성화됩니다. 이는 업데이트를 일시적으로만 유예하는 것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 업데이트 막기: 그룹 정책 편집기나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해 설정하는 방법으로, 이는 윈도우 업데이트 자체를 영구적으로 제어하거나 비활성화합니다. 이 방법은 사용자가 수동으로 설정을 변경하기 전까지는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진행되지 않게 됩니다.

윈도우10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까요?

윈도우 11로의 전환을 계속 미루는 것이 과연 현명한 선택일까요? 윈도우 10은 2025년 10월 14일까지 보안 업데이트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그 이후에는 보안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0을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최소한 2025년 10월까지는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윈도우 11로의 전환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우 11은 성능, 보안,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다이렉트 스토리지(DirectStorage)와 같은 최신 기술은 게임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며, 새로운 스냅 레이아웃(Snap Layouts)과 같은 기능은 멀티태스킹 효율을 높여줍니다. 지금 당장 윈도우 11 강제설치를 막고 윈도우 10에 머무르더라도, 언젠가는 업데이트를 해야 할 시점이 올 것입니다. 따라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호환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새로운 하드웨어를 준비하여 윈도우 11로의 부드러운 전환을 계획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